오늘도 푹푹 찌는 낮 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불쾌지수는 약 80으로, 대다수가 더위로 불쾌감을 느낀다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요, <br /> <br />기온도 30.7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어제만큼 볕이 강하지 않아서 이렇게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는 더위가 한결 덜합니다. <br /> <br />야외에서 활동하실 때에는 틈틈이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치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더운 곳은 강원도 영월로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6.8도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 대전과 대구, 동두천 기온도 31도를 웃돌고 있어 덥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춘천 33도, 대구 34도, 광주와 제주 30도 등으로 지금보다 기온이 2~3도 더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위는 내일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모레까지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고, <br /> <br />특히 강원 북부와 제주도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호우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또한, 곳에 따라 강하게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, 강원 북부와 남해안, 제주도에 시간당 3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되니까요, <br /> <br />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62313260175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